대구버스 추락, 50대 운전사 사망… 사고 원인은?

입력 2014-04-18 14: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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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버스 추락’

17일 오전 6시 16분경 대구시 북구 조야동 서변대교 부근에서 시내버스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사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당시 사고 버스 안에는 탑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버스는 검단동 차고지를 출발, 조야동 서변대교로 진입하다 급커브 구간 우측 난간을 뚫고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버스 추락 소식에 누리꾼들은 “대구버스 추락, 또 사고가…”, “대구버스 추락, 자나깨나 안전 최우선”, “대구버스 추락, 안 좋은 소식들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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