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인. 사진출처 방송캡처
배우 송옥숙의 남편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구조작업에 나섰다.
종인 대표는 현재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인 대표는 지난 16일 MBN과 인터뷰에서 “물 속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는 것은 시간 제한이 있고 6000~7000톤급 여객선이기 때문에 방과 방 사이의 거리가 좁고 미로처럼 연결돼있어 구조 작업이 힘들다”고 전했다.
또한 이종인 대표는 “뛰어 내렸던 사람은 구조 팀이 오기 전 1시간 동안 최대 4㎞까지 떠밀려 갔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종인은 배우 송옥숙과 지난 1998년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인 대표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인 대표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있었구나” “이종인 대표 멋지다. 세월호 침몰 충격적이지만 모두 힘내시기를” “이종인 대표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서 생존자 꼭 구해내길 바랍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