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수익금 기부 코니 탤벗, 22일 기자간담회 개최

입력 2014-04-20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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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 탤벗 내한’

영국의 오디션 스타 코니 탤벗이 두 번째 방한 소감을 직접 밝힌다.

공연 주최 측에 따르면, 코니 탤벗은 22일 서울 중구 정동의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특히 그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두 번째 한국 방문에 대한 소감과 세월호 침물 사고에 대한 심경 등을 밝힐 예정이다.

코니 탤벗은 앞서 19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슬픈 시기를 맞은 한국으로 내일 떠난다”며 “콘서트 수익금을 여객선 사고에 기부할 것”이라고 글을 남겨 주목을 받았다.

한편 코니 탤벗은 지난 2007년 만 6세에 영국 ITV 의 오디션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2008년 이후 6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아 오는 23일과 27일 두 차례 내한 공연을 펼친다.

사진|‘코니 탤벗 내한’ 앨범 재킷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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