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 축구대표팀 몬디알 몽테규 대회 결승 진출

입력 2014-04-21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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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철(44) 감독이 이끄는 16세 이하(U-16) 축구대표팀이 제42회 몬디알 풋볼 몽테규 대회 결승전에 진출했다. U-16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테규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전반 15분 유근혁(현대고), 종료 직전 유주안(매탄고)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1승2무(승점 5)를 기록한 한국은 조 1위로 결승에 안착했다. U-16 대표팀은 22일 자정 A조 1위 코트디부아르와 이번 대회 우승을 다툰다.

U-16 대표팀은 내년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예선을 겸하게 될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트위터 @yoshik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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