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 특보-정규 방송 병행…예능은 결방”

입력 2014-04-21 0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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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MBC가 뉴스 특보 체제에 변화를 준다.

MBC는 21일 "뉴스 특보와 정규 방송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점차 드라마 등 정규방송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지만 예능프로그램의 방송은 당분간 보류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규 방송 중이라도 세월호 승객구조 상황에 주요 진전사항이 발생하면 곧바로 뉴스 특보로 연결해 방송 진행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MBC는 지난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정규 방송을 중단한 채 뉴스 특보 체제로 전환해 관련 소식을 전해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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