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재사고 발생…현대중공업 LPG 운반선 폭발? ‘원인 아직 몰라’

‘울산 화재사고·울산 현대중공업 폭발·화재’

울산 화재사고 발생…현대중공업 LPG 운반선 폭발? ‘원인 아직 몰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화재사고가 일어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5분경 울산 동구에 위치한 현대중공업 내 LPG 운반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인력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회사 측은 “선박 건조에 사용하는 보온재 등이 불이 타면 연기가 많이 발생한다. 자세한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 및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울산 화재사고… 어제는 삼성SDS 건물에서 불이 나더니”, “울산 화재사고… 정말 잔인한 4월이다”, “울산 화재사고…대한민국 정말 위기인가”, “울산 화재사고…이게 다 누구 때문인 것 같은 원망까지 생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울산 화재사고·울산 현대중공업 폭발·화재’ SNS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