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노란리본 캠페인…누리꾼들 “무사 귀환을 기원합니다”

입력 2014-04-22 2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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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리본. 사진출처|온라인 게시판

노란리본. 사진출처|온라인 게시판

세월호 침몰, 노란리본 캠페인…누리꾼들 “무사 귀환을 기원합니다”

세월호 사고가 7일째 접어들면서 SNS상에서 캠페인 ‘노란리본’이 화제다.

22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카카오톡 세월호 희망의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에 동참해요”라는 글을 올라왔다.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에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란 문구와 함께 노란 바탕에 나비를 닮은 리본모양이 사진이 나온다.

‘노란리본’ 캠페인은 현재 카카오톡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이용자들의 참여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SNS 이용자들은 이 사진을 다운받은 뒤 프로필 이미지로 바꾸고 있었다.

노란 리본은 ‘떡갈나무에 노란리본을 달아주세요(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란리본 캠페인에 대해 누리꾼들은 “노란리본 모두 동참합시다. 기적이 일어나기를” “노란리본 달자. 세월호 침몰 모두 잊지 말자” “노란리본 캠페인, 여기저기 하고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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