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1억원 기부…세월호 사고 피해자 돕기 동참 "알차게 쓰이길"

입력 2014-04-23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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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1억원 기부'  출처 = 동아닷컴 DB

'차승원 1억원 기부'
배우 차승원이 세월호 침몰 사고 수습을 돕고자 1억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차승원이 지난 21일 사랑의 열매를 통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차승원이 기부한 1억원은 세월호 생존자를 위한 구호 활동과 피해 가족들을 위한 생필품 지급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송승헌, 하지원 등 여러 스타들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도움을 주고자 소중한 기부를 실천한 바 있다. 또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도 1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승원 1억원 기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차승원 1억원 기부, 멋지다" "차승원 1억원 기부, 금액보다 마음이 대단하다" "차승원 1억원 기부, 드라마도 기대할게요" "차승원 1억원 기부, 피해자들에게 큰 힘이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차승원 1억원 기부' 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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