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소조기 마지막 날 “조류 약해지는 마지막 날”

입력 2014-04-24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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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소조기 마지막 날. 사진=서해지방해양경찰청.

세월호 침몰 소조기 마지막 날. 사진=서해지방해양경찰청.

‘세월호 침몰, 소조기 마지막 날’

군경합동구조팀이 세월호 침몰 사고 9일째인 24일 소조기 마지막 날을 맞아 구조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이날 오전 10시 진도군청에서 열린 세월호 수색구조 현황 브리핑에서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조류가 약해지는 소조기 마지막 날인 만큼, 단원고 학생들이 많이 머물러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3,4층 선수 객실을 집중 수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저인망 어선 36척을 동원해 희생자들의 시신 유실을 방지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조기 마지막 날’ 소식에 누리꾼들은 “소조기 마지막 날, 사망자 소식만 들려오네, “소조기 마지막 날, 정말 안타깝다”, “소조기 마지막 날, 제발 기적이 일어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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