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수지, 소속사도 몰랐던 기부… ‘마음씨까지 예쁘네’

입력 2014-04-25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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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수지 기부’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소속사도 모르게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5일 “수지가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한 것이 사실이며 수지가 조용히 애도하길 원해 소속사도 모르게 기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수지는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 측에 5000만 원을 기부했고, 이 금액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지회로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기부천사구나”, “수지 기부, 남몰래 선행까지?”, “수지 기부, 마음씨까지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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