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슈퍼맨이 돌아왔다’… 계속되는 표절 논란

입력 2014-04-25 2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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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슈퍼맨이 돌아왔다’ 중국 예능프로그램 ‘아빠가 돌아왔다’(爸爸回来了)가 첫 방송을 시작한 가운데 표절 논란이 일어 화제다.

지난 24일 첫 방송을 한 저장 TV ‘아빠가 돌아왔다’는 48시간 동안 엄마 없이 아빠가 아이를 돌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아빠가 돌아왔다’는 제작 단계부터 중국 내에서 후난 TV ‘아빠 어디가’와 비슷한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이 되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왔다.

또한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한국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하지만 25일 ‘아빠가 돌아왔다’ 제작진은 “표절이 아니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러한 ‘중국판 슈퍼맨이 돌아왔다’ 논란에 누리꾼들은 “중국판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능 프로그램은 표절이 유행인가”, “중국판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능 프로그램 표절은 참...”, “중국판 슈퍼맨이 돌아왔다, 한국도 표절에선 뭐...”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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