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16세 연하의 연인 아말 알라무딘과 약혼을 한 가운데 그의 전 연인인 스테이시 키블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현지매체들은 조지 클루니가 최근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연인 아말 알라무딘과 약혼 반지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조지클루니와 아말 알라무딘은 지난 2월 백악관에서 열린 영화 ‘모뉴먼츠 맨: 세기의 작전’시사외에 동반 참석하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는 지난 3월 조지클루니와 아말 알라무딘이 지인과 함께 스시집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한 모습을 포착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조지 클루니의 전 연인이자 WWE 프로 레슬러 및 모델로 활도했던 스테이시 키블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지 클루니의 전 연인인 2001년 WWE에 데뷔해 디바 서치 컵을 따냈다. 이후 그는 여자 프로 레슬러 답지않은 늘씬한 몸매와 미모를 바탕으로 여자 프로 레슬러계의 슈퍼스타로 성장했다.
조지 클루니와는 2011년 7월에 연인이 된 후 여러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으나 지난해 결별소식이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날 조지 클루니의 소식에 "조지 클루니 약혼, 스테이시 키블러가 들으면 열받을 듯" "조지 클루니 약혼, 전 연인 스테이시 키블러는 모델이었나" "조지 클루니 약혼, 스테이시 키블러가 저 이야기의 주인공일 수도 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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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