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여주 유력…싱크로율은?

입력 2014-04-29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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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우에노 주리-심은경’. 사진|미로비젼-아뮤즈코리아-동아닷컴DB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여주 유력…싱크로율은?

배우 심은경이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여주인공으로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한 매체는 KBS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노다메 칸타빌레 리메이크판이 올해 10월 2TV 월화드라마로 편성됐음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배우 주원이 남자 주인공인 천재 음악가 치아키 역에 캐스팅됐다. 여주인공 노다메 역에는 영화 ‘수상한 그녀’로 급부상한 배우 심은경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일본에서 방영된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다룬 드라마다.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와 타마키 히로시가 호흡을 맞춘 이 작품은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2부작 극장판 영화로 제작돼 국내에서 2009년과 2010년에 개봉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노다메만큼 사랑스러워”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심은경표 ‘꺄하’ 기대”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본전치기 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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