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이수 결혼, 3년 열애 끝에 결실

입력 2014-04-29 2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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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이수 결혼’. 사진제공|뮤직앤뉴

린 이수 결혼, 3년 열애 끝에 결실

그룹 엠씨더맥스 멤버 이수와 가수 린이 9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29일 이수와 린의 소속사 뮤직앤뉴 측은 "이수와 린이 9월 19일에 부부가 된다. 최근 양가 상견례도 마쳤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수와 린은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 호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4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이수와 린은 10여년간 동료로 지내다 같은 소속사에 몸담으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린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수에 대해 "친구 시절 서로 참 편하게 대했는데 지금은 존댓말을 쓴다"며 "인생의 친구 같은 사람이다"라고 표현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린-이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린-이수 결혼, 축하해", "린-이수 결혼, 드디어 웨딩마치", "린-이수 결혼, 환상 가창력 커플 탄생", "린-이수 결혼, 아이나면 목소리 대박이겠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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