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이수 결혼 “최근 상견례 마쳐, 9월 부부가 됩니다”

입력 2014-04-29 2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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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이수 결혼’. 사진제공|뮤직앤뉴

린 이수 결혼 “최근 상견례 마쳐, 9월 부부가 됩니다”

가수 린과 그룹 엠씨더맥스 이수가 9월 결혼한다.

29일 이수와 린의 소속사 뮤직앤뉴는 "가수 린과 이수가 오는 9월 19일에 부부가 된다. 최근 양가 상견례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친한 친구로 우정을 쌓아오다 지난 2012년 엠씨더맥스가 린의 소속사인 뮤직앤뉴로 이적하며 같은 소속사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지난 해 4월 공개 연인임을 선언, 좋은 관계로 지내온 린과 이수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측은 "이제는 행복한 가정을 이뤄 평생의 동반자가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린은 2001년 1집 '마이 퍼스트 컨페션'으로 데뷔 이후 2004년 발표한 2집 '사랑했잖아'로 인기를 끌었고 이수는 2000년 그룹 문차일드의 보컬로 데뷔, 잠시만 안녕' '사랑의 시'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등을 연속 히트 시키며 실력파 보컬로 자리매김했다.

린-이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린-이수 결혼, 잘 어울려", "린-이수 결혼, 드디어 결혼하네", "린-이수 결혼, 행복한 가정 꾸리길", "린-이수 결혼, 듀엣 무대도 해줬으면", "린-이수 결혼, 2세나면 목소리 장난 아닐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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