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이수 결혼, “쉽지 않았을 시간을 믿음과 배려로 지켜준 사랑하는 세진이”

입력 2014-04-29 2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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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이수 결혼’. 사진제공|뮤직앤뉴

린 이수 결혼, “쉽지 않았을 시간을 믿음과 배려로 지켜준 사랑하는 세진이”

가수 이수와 린이 결혼 소식을 밝힌 가운데 이수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엠씨더맥스 멤버 이수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이수입니다. 무엇보다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예상치 못한 시점에 기사로 소식을 접했을 팬 여러분들께 미안함을 전합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두 사람 앞으로 열심히 음악생활하며 행복하게 살도록 끊임없이 아끼고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이수는 “끝으로 쉽지 않았을 시간들을 믿음과 배려로 지켜준 사랑하는 세진과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끊임없이 노래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린 이수는 9월 19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 3년 열애 끝의 결실이다. 린과 이수는 지난해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약 10년 동안 가요계 절친으로 지내던 린 이수는 새로운 소속사에서 음악적 이야기를 나누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린-이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린-이수 결혼, 잘 어울려", "린-이수 결혼, 드디어 결혼하네", "린-이수 결혼, 행복한 가정 꾸리길", "린-이수 결혼, 듀엣 무대도 해줬으면", "린-이수 결혼, 2세나면 목소리 장난 아닐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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