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일본 주인공 인기 이어가나

입력 2014-04-29 2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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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우 주원, 심은경. 동아닷컴DB.

주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일본 주인공 인기 이어가나

주원 ‘노다메 칸타빌레’ 주인공 낙점 소식이 화제다.

29일 오후 주원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주원이 오는 10월, KBS에서 방송될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에서 영화로까지 제작될 만큼 인기를 모은 클래식 드라마로, 원작에서는 우에노 주리와 타마키 히로시가 주연을 맡았었다.

주원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타마키 히로시가 연기했던 천재 음악가 치아키 신이치 역을 맡아 ‘굿닥터’ 이후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정확한 제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여주인공으로는 영화 ‘수상한 그녀’의 심은경이 물망에 올랐다. 이에 심은경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제의만 받은 상태다. 각색된 시나리오도 보지 못해서 확정된 게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및 심은경 소식에 네티즌들은 "주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및 심은경, 은근 잘 어울리는 커플인 듯.", "주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및 심은경, 만화책도 재밌었는데! 본방사수!", “주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및 심은경, 주원 연기변신 완전 기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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