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니퍼트, 다문화가정 어린이들 초청 이벤트 外

입력 2014-04-30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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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니퍼트. 스포츠동아DB

니퍼트, 다문화가정 어린이들 초청 이벤트

두산 더스틴 니퍼트가 29일 잠실 넥센전에 앞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초청해 유니폼과 모자, 티켓, 응원막대, 야구공 등을 나눠주는 작은 이벤트를 진행했다. 두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자비를 털어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을 야구장에 초청하는 행사를 했다”며 “올해도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전해 오늘 시즌 처음으로 35명의 어린이들을 초대해 구단 사무실 앞에서 짧은 만남을 갖고 야구물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KBO, 세월호 참사 추모 리본 모두 달기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오전 이사간담회를 열어 5월3일 경기부터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노란 리본 패치를 1군과 2군 모두 달기로 했다. 지금까지 각 구단은 자체적으로 패치를 제작해 헬멧에 부착하고 경기에 나섰다. 또한 구단별로 선수단이 해당 지역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기로 했다.


김현수 개인 통산 1000안타…역대 67번째

두산 김현수가 29일 잠실 넥센전 9회 2사 후 손승락을 상대로 중전안타를 치면서 개인 통산 1000안타를 기록했다. 이는 프로야구 역대 67번째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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