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마지막회, 진이한 종영 소감…“눈빛으로 표현하려 애썼다”

입력 2014-04-30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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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마지막회 북원’. 사진출처|방송캡처

기황후 마지막회, 진이한 종영 소감…“눈빛으로 표현하려 애썼다”

기황후에서 탈탈 역을 맡았던 배우 진이한이 기황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진이한은 30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탈탈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절제해야 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눈빛으로 표현하려 애썼다”고 전했다.

이어 진이한은 “좋은 배우들, 스텝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끝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51회 방송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기황후에서 냉철한 책략가 탈탈 역을 맡아 기황후의 극적 전개를 이끌어 나간 진이한은 차분한 목소리와 강렬한 눈빛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하지원(승냥)의 조력자로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입었다.

기황후 마지막회와 진이한 종영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황후 마지막회, 진이한 종영 소감 감동이야” “기황후 마지막회, 진이한 종영 소감, 기억에 남는 연기였다” “기황후 마지막회 진이한 종영소감도 멋지게 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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