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녹화 재개, ‘인간중독’ 배우·감독 출연…“19금 예능될까?”

입력 2014-04-30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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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인간중독’ 예고편 영상 갈무리

‘라디오스타’

‘인간중독’ 배우들과 김대우 감독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MBC 방송관계자는 30일 “영화 ‘인간중독’의 배우들(송승헌 조여정 온주완)과 김대우 감독이 MBC ‘라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한다”고 밝혔다. 네 사람은 이날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평소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관계자는 “‘라디오스타’ 측에서 김대우 감독님 섭외에 공을 들였다. 그의 필모그래피를 많은 사람이 궁금해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이 출연하는 영화 ‘인간중독’ 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치명적 스캔들과 사랑을 그린 19금 멜로영화다.

‘라디오스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능이 다시 시작하네요”, “19금 예능 될듯” ,“송승헌도 나온다니 대박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화 ‘인간중독’ 예고편 영상 갈무리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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