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신작 ‘가구야공주 이야기’, 6월 4일 개봉…“가장 오래된 설화”

입력 2014-04-30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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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야 공주 이야기.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가구야공주 이야기'

스튜디오 지브리 신장 ‘가구야공주 이야기’ 6월 4일 개봉 확정

스튜디오 지브리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신작 ‘가구야공주 이야기’가 6월 4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구야공주 이야기’는 8년 간의 제작기간에 걸쳐 총 50억 엔(한화 약 505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작으로 지난해 11월 일본 개봉 당시에도 큰 화제를 모았다.

더욱이 이번 작품은 ‘이웃집 토토로’, ‘벼랑 위의 포뇨’등으로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음악 감독 히사이시 조의 음악도 삽입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구야공주 이야기’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설화로 전해지는 ‘다케토리 모노가타리’를 바탕으로 창조된 작품이다.

‘가구야공주 이야기’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구야공주 이야기, 기대된다” “가구야공주 이야기, 가구 얘기인 줄 알았어” “가구야공주 이야기, 포스터가 참 예뻐요” “가구야공주 이야기, 보러가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가구야공주 이야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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