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朴 대통령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입력 2014-05-05 1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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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아 朴 대통령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어린이날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이 축하 메시지를 게재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오전 10시 40분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어린이날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라면서 축복의 하루가 되기를..."이라는 글을 남겼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전국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 당초 계획했던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어린이날 청와대로 어린이를 초청해 시간을 함께 했다. 청와대 연례 일정인 어린이날 초청행사는 올해 열리지 못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4일 낮 12시 5분께 팽목항에 마련된 가족대책본부에 방문, 실종자 가족 50여 명과 면담을 나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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