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미운오리새끼’, 12년 만에 완전체로…윤계상 탈퇴 이유도 ‘화제’

입력 2014-05-08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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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사진출처|카마

god ‘미운오리새끼’, 12년 만에 완전체로…윤계상 탈퇴 이유도 ‘화제’

god가 12만에 신곡 ‘미운오리새끼’로 팬들 앞에 선다.

god는 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운오리새끼’ 음원을 공개했다.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가 작사 작곡한 이번 신곡은 god 만의 감성적인 화법이 돋보인다. 슬로우 템포의 비트가 어우러진 가운데 감수성 짙은 내레이션이 인상적이다.

이번 앨범은 다섯 멤버가 함께 2002년 발표한 5집 ‘Chapter 5 Letter’ 이후 12년 만이다.

god는 오는 7월12일과 13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콘서트 수익금은 모두 세월호 침몰 희생자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god 멤버였던 윤계상의 탈퇴 이유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였다. 2012년 한 방송에서 윤계상은 “사실 연기자를 하려고 (god에서) 나온 것은 아니다. 난 연예인을 관두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계상은 “그러다보니 소문이 현실이 됐고 내가 그걸 반박하면 좋은 추억이 깨져버리게 됐다”며 “여러가지 상황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god 미운오리새끼 기대돼. 윤계상 탈퇴 이유도 있었구나” “god 미운오리새끼, 감수성 돋네. 윤계상 탈퇴 이유가 뭐든 다시 뭉쳤으면” “god 미운오리새끼, 윤계상도 탈퇴 이유 들어보니 이해가 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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