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형제, SES 슈 쌍둥이 자매와 조우 ‘붙여넣기 한 느낌’

입력 2014-05-09 1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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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서언-서준 쌍둥이가 전직요정 SES 슈의 쌍둥이 자매, 라희-라율 자매와 만났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한 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여행에서 돌아온 슈퍼맨 가족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서언-서준 쌍둥이가 인형 같은 라희-라율 쌍둥이 자매와 만나 4배의 깜찍함을 선사할 예정이라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 자매를 기르고 있는 SES 슈의 집에 방문했다. 한 프레임에 잡힌 서언-서준 형제와 라희-라율 자매의 모습은 단연 압권. 마치 컴퓨터로 ‘Ctrl+C, Ctrl+V’한 것 같이 똑 같은 두 쌍둥이들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두 쌍둥이들은 딸기와 식빵으로 촉감놀이가 끝난 후 시원한 목욕에 돌입, 한 욕조 두 쌍둥이의 좌충우돌 목욕시키기가 시작됐다. 엎치락 뒤치락 네 명의 똑같은 아이들이 첨벙거리는 사이 이휘재와 슈는 혼을 빼놓을 정도로 기진맥진하지만 아이들의 모습은 지상낙원이 따로 없을 정도로 유쾌 발랄 했다는 후문.

입을 쩍 벌리고 하마 하품을 하다가도 어느새 까르르 웃으며 물장구를 치는 서언이의 모습을 보며, 이휘재는 “아유 재밌어? 촉감놀이보다 더 좋아하네~”라고 말하며, 흐뭇한 아빠미소를 지었다.

그 모습을 보며 라희의 몸을 닦아주던 슈는 이마의 땀을 닦으며 “그냥 네 명 다 같이 재울까?”라고 말하며 기진맥진 엄마의 속내를 내비쳐 폭소를 자아냈다.

쌍둥이와 쌍둥이의 만남으로 더 강력해진 깜찍함을 선사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26회는 오는 11일, 일요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장현성-이휘재-추성훈-타블로 그리고 신입아빠 김정태, 다섯 아빠의 육아 도전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무한 사랑의 아이들과 아빠들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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