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영화 같은 사랑 이야기…짝사랑에서 결혼 골인 ‘진정한 위너’

‘진구 결혼’. 동아닷컴DB

진구, 영화 같은 사랑 이야기…짝사랑에서 결혼 골인 ‘진정한 위너’

배우 진구(34)의 결혼 소식이 화제가 됐다.

12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구는 4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9월 21일 결혼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상견례 자리를 가지고 결혼날짜를 잡았다. 차근차근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예비신부와 올해 초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교제 전 진구는 지난해 12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올해는 고백을 못 할 것 같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방송 이후 고백했고 이때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구가 출연한 영화 ‘표적’은 지난달 30일 개봉해 누적 관객 수 182만 명(10일 기준)을 돌파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