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9월 결혼, ‘무한도전’출연 당시 짝사랑 중이라더니!

입력 2014-05-12 2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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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진구. 동아닷컴DB

진구 9월 결혼, ‘무한도전’출연 당시 짝사랑 중이라더니!

배우 진구가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9월 결혼한다.

12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구는 9월 2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진구는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갔으며, 최근 상견례를 갖고 신중하게 결혼을 결정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진구는 지난 달 열애 사실을 인정한지 한 달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한 것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선 ‘속도 위반’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속도위반은 아니다”고 일축하면서 “현재 결혼 날짜와 장소만 결정된 상태로,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다.

진구 9월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구 9월 결혼, ‘쓸친소’ 짝사랑녀랑 벌써 결혼을?”, “진구 9월 결혼, 그때도 정말 좋아하는 것 같더니 결혼까지 일사천리네”, “진구 9월 결혼, 진구의 마음 사로잡은 예비신부 궁금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진구는 지난해 12월 MBC ‘무한도전-쓸친소’ 특집에 출연해 당시 짝사랑 중임을 고백했고, 지난 4월 “‘무한도전’에서 언급했던 일반인 여성과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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