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임수정 ‘시간이탈자’ 합류…조정석과 호흡 맞출까

입력 2014-05-13 17: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임수정. 동아닷컴DB.

배우 임수정이 곽재용 감독의 신작 ‘시간이탈자’의 주인공을 맡는다.

12일 복수의 영화관계자에 따르면 임수정은 최근 영화 ‘시간이탈자’에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논의 중이다.

엽기적인 그녀(2001년)를 연출한 곽 감독의 새 영화 ‘시간이탈자’는 과거 시간 속의 남자와 현재 시간 속의 남자가 한 여자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애쓰는 멜로 영화.

과거 시간 속 남자주인공 역은 조정석이 물망에 올랐으며, 그는 “제안을 받고 검토한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임수정은 ‘응답하라 1994’로 큰 사랑을 받은 유연석과 ‘은밀한 유혹’을 촬영 중이며, 크랭크업을 한 후 ‘시간이탈자’에 본격적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