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멤버들,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 하이라이트 장식

입력 2014-05-16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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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피와 땀을 흘리며 참여한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의 그 마지막 장이 드디어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1주년 특집으로 준비했던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진해시 거리 퍼레이드’와 대한민국 육·해·공군·해병대의 13개팀, 약 600여 명이 펼치는 군악의장 공연이 모두 공개된다.

눈물겨운 연습과 훈련을 멈추지 않았던 멤버들은 그동안 멤버들을 만나볼 기회가 없었던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바로 ‘군악 의장 거리 퍼레이드’를 통해 진해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게 된 것.

그동안 갈고 닦은 제식과 군악 연주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진해시 일대를 돌던 군악의장 대원들에 진해시 시민들은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내며 사기를 높여 주었다고.

이에 멤버들 역시 “그동안의 힘들었던 훈련이 싹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었다”며 퍼레이드의 즐거움을 함께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2주간 군악의장대에서 받게 된 강도 높은 훈련 이외에도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연습에 연습을 매진하는 등 진정한 군악의장대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의 고군분투기와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의 화려한 무대는 18일 오후 5시 50분 ‘진짜 사나이’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ej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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