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컴백, 6월 2일 솔로 출격…YG 세 번째 타자

입력 2014-05-18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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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오는 6월 2일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태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블로그 YG라이프를 통해 태양의 컴백을 예고하는 이미지 한 장을 게재했다.

이 이미지에는 구름 낀 밤하늘에 태양이 떠 있는 모습과 함께 ‘RISE’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또한 ‘NEW ALBUM 2014. 6. 2’이라는 앨범 발표 날짜도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YG는 앞서 지난 16일에 이 이미지와 같은 배경에 ‘WHO'S NEXT?’라는 문구가 쓰여있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올해 YG의 첫 주자였던 2NE1의 컴백이 대성을 거뒀고, 뒤를 이어 악동뮤지션이 데뷔 앨범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상황. 이에 태양의 컴백에도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태양은 지난해 11월 디지털싱글 ‘링가링가(RINGA LINGA)’로 활동했다. 이후 약 7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 것. 태양이 속한 그룹 빅뱅 멤버들은 각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은 태양의 생일이다. 팬들은 이를 축하하기 위해 5․18 기념재단에 후원금 518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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