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 인정…“5분 만에 느낌 왔다”

입력 2014-05-21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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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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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열애 인정’

배두나가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짐 스터게스의 인터뷰가 화제다.

앞서 짐 스터게스는 지난 19일(이하 현지 시각) 영화 ‘도희야’의 첫 공식 상영 행사에 배두나와 함께 등장했다. 이날 행사에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다정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한편 지난 2012년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홍보 차 내한한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에게 보호본능이 일었다”고 언급했다.

당시 짐 스터게스는 “언어장벽 때문에 이상한 방식으로 가까워졌다”면서 “(배두나가) 혼자 외국에 왔는데 영어도 잘 못 해서 배두나를 돌봐야겠다는 의무감을 느꼈다. 서로 웃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대부분 시간을 빈둥거리며 어울렸다. 참 재밌게 지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언어적 장벽에도 급속도로 친해졌다. 만나서 5분 안에 서로 잘 지낼 거란 걸 알았다. 왜냐면 그녀는 놀라운 유머감각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칭찬했다.

‘배두나 열애 인정’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두나 열애 인정, 클래스가 다르네”, “배두나 열애 인정, 정말 잘 어울린다” ,“배두나 열애 인정, 그렇게 친해졌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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