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제이지 이혼한다, 1조원대 이혼소송과 양육권 소송 진행

입력 2014-05-2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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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제이지 이혼한다, 1조원대 이혼소송과 양육권 소송 진행

세계 톱스타 가수 비욘세·제이지 부부과 이혼을 앞두고 있다.

미국 ‘라이프 앤 스타일’ 매거진은 21일 (현지시각)“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은 10억달러 (한화 약 1조 256억원)의 재산분할소송과 딸인 블루 아이비의 양육권 소송도 펼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이 이혼까지 가게 된 이유는 제이지가 다른 여자와 외도를 해 비욘세의 질투심이 극에 달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과거 비욘세는 인터뷰를 통해 “제이지는 가장 이기적인 사람이다. 내 여동생 솔란지 노울스 역시 늘 제이지를 의심하고 있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

비욘세와 제이지의 이혼 소식이 퍼지자 매체들은 비욘세의 여동생인 솔란지 노울스가 최근 형부인 제이지를 엘레베이터에서 폭행한 사건도 이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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