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놀이공원 ‘두리랜드’ 운영하느라 “통장엔 100만 원밖에…”

입력 2014-05-22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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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 놀이공원 ‘두리랜드’ 운영하느라 “통장엔 100만 원밖에…”

‘임채무 두리랜드’

배우 임채무가 운영하고 있는 ‘두리랜드’가 화제를 낳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는 가상으로 재혼한 임현식-박원숙 부부가 임현식의 손자와 함께 ‘두리랜드’로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채무는 임현식-박원숙 부부와 함께 다니며 두리랜드를 소개했다. 또한, 임채무는 박원숙에게 “나와 재혼했으면 훨씬 그림이 좋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 장흥에 위치한 3000평 규모의 두리랜드 내부에는 임채무가 직접 만든 다리와 아시아 최장 점플린, 범퍼카, 바이킹 등 10여 종의 놀이기구가 배치돼 있다.

과거 임채무는 한 방송에 출연해서 “업체에 맡긴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보람이 있다”면서 “빚만 수십 억이고 통장에 100만 원도 없지만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임채무 두리랜드, 돈 많이 들었을 듯”, “임채무 두리랜드, 저기 가봤는데”, “임채무 두리랜드, 재미있어 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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