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 해령, ‘무한도전’ 투표 인증샷 “6월 4일 지방선거도 꼭 참여”

입력 2014-05-22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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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해령 트위터

베스티 해령이 ‘무한도전’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해령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무한도전 새 리더를 뽑는 투표에 참여하고 왔어요. 예능을 사랑하는 저의 한표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6월 4일 지방선거도 꼭 참여할 거에요! 성인이 된 해롱이의 첫 투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해령이 벽에 붙은 ‘무한도전’ 차세대 리더 선거 포스터 앞에서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무한도전’ 제작진은 향후 10년 동안 ‘무한도전’을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를 선출하기 위해 선거를 계획했다. 프로젝트 초기 출연진 모두가 출마했지만 박명수, 정준하, 하하는 낮은 지지율 등의 이유로 출마를 포기했다. 정형돈, 유재석, 노홍철이 경합을 벌이는 상황.

‘무한도전’ 제작진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서울 2개 곳의 투표소를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MBC 홈페이지 회원은 홈페이지 로그인 후 후보 정형돈, 유재석, 노홍철 중 한 사람에게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투표는 모바일로도 가능하다.

오프라인 투표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와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 두 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1인 1표씩 참여 가능하며 연령 제한은 없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제작진은 “오후 3시 50분 기준 온라인 투표자수가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혀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된 사전 투표에도 8만 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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