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총잡이’ 전혜빈이 관능의 화신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KB2 새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가 그 첫 번째 주자로 철의 여인 최혜원 역을 연기할 전혜빈의 매혹적인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최혜원은 서늘한 미모와 강력한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보부상단의 접장으로, 어느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위엄을 갖고 있다.
가난에 몸부림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갖게 된 최혜원, 그로 인해 세상의 모든 재력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을 불태운다.
그러나 박윤강(이준기)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그에 대한 소유욕은 가혹한 운명으로 그녀를 몰아넣는다.
누리꾼들은 이날 공개된 전혜빈의 사진에 "조선총잡이 전혜빈, 한복도 잘 받네" "조선총잡이 전혜빈, 역시 한복의 완성도 얼굴이었네" "조선총잡이 전혜빈, 의외로 사극에 잘 어울려" "조선총잡이 전혜빈, 남상미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시대의 영웅 총잡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드라마. 2011년 ‘공남폐인’을 양산하며 그해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공주의 남자’ 김정민 감독이 총 지휘에 나선다.
사진제공│ 조선총잡이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