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열애 고백, “뚱뚱했을 때도 남자친구 꾸준히 있었다”

입력 2014-05-23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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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그라치아

권미진 열애 고백, “뚱뚱했을 때도 남자친구 꾸준히 있었다”

‘헬스걸’ 권미진이 열애를 고백해 화제로 떠올랐다.

권미진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헬스걸 권미진의 성형보다 에뻐지는 다이어트 2탄’ 출판 기념 간담회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권미진은 “체중이 103kg였을 당시에도 남자친구는 꾸준히 있었다”며 “남자친구도 예전부터 알던 사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살빼기 전에는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려고 뚱뚱한 모습을 이용해 우스꽝스럽게 보이려고 했지만 다이어트 후에는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미진은 남자친구와 관련한 질문에는 “다이어트 과정도 모두 지켜봐준 사람”이라면서 “연예인이지만 구체적인 직업을 공개하는 건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헬스걸’로 잘 알려진 권미진은 103kg에서 51.5kg까지 체중을 줄여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다이어트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관련 서적도 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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