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를 위하여’ 박성웅 “아내 신은정과 연애 당시 한 달 만에 차였었다”

입력 2014-05-23 1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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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를 위하여’ 박성웅 “아내 신은정과 연애 당시 한 달 만에 차였었다”

배우 박성웅이 아내 신은정과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박성웅은 23일 서울 강북구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진행된 영화 ‘황제를 위하여’ (감독 박상준) 쇼케이스에서 “아내 신은정과 연애 당시 한 달 만에 차였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박성웅은 “집착을 하지 않으면 결혼을 할 수 없었다”며 “아내 신은정과 열애 당시 한 달 만에 차여서 한 달 동안 쫓아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이건 집착이라기보다는 멋있는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러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영화 ‘황제를 위하여’는 돈과 야망, 욕망이 넘쳐나는 부산 최대의 사채 조직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생생한 이야기다. 박상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박성웅 이민기 등이 출연한다. 6월 12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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