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딱지대회, 에이핑크 등장에…유재석까지 ‘기립박수’

입력 2014-05-26 1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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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사진출처|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딱지대회’

‘런닝맨’ 딱지대회에 에이핑크가 깜짝 등장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2014 전국 대학생 딱지대회’가 열렸다.

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걸그룹 에이핑크가 깜짝 등장해 히트곡 ‘No No No’와 ‘Mr. Chu’로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에이핑크의 무대 동안 경기장에 모인 학생 관중들은 열광하며 군부대를 방불케하는 폭발적인 함성을 보냈다.

특히 런닝맨 멤버들까지 일어나 만세를 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가 끝난 후 유재석은 “딱지치기가 이런 규모로 진행될지 전혀 몰랐다”고 감탄한 소감을 전했다.

‘런닝맨 딱지대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딱지대회, 대박 부러워” “런닝맨 딱지대회, 군 부대인 줄” “런닝맨 딱지대회, 역시 에이핑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딱지대회에서는 전북대-지석진 팀이 최종 우승을 거머줬다. 지석진은 강력한 우승후보 ‘딱지왕’ 김종국을 꺾고 스스로도 ‘런닝맨’ 4년 만에 우승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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