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오승환 세이부전 1이닝 3실점…첫 블론세이브 外

입력 2014-05-29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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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오승환. 사진제공|LG 트윈스

오승환 세이부전 1이닝 3실점…첫 블론세이브

한신 오승환이 일본무대에서 첫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28일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교류전에서 5-4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 동안 2안타 2볼넷 1폭투 3실점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로써 13연속 세이브 기록도 멈췄다. 그는 무사 1·2루서 희생번트 타구를 선행주자를 아웃시키려다 3루수 쪽으로 악송구하며 점수를 허용했다. 이어진 무사 2·3루서도 폭투로 역전점수를 내줬고, 2사 2루서 중월적시2루타를 맞고 추가 실점했다. 2사 1·2루서 오코다 마사토시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3실점하며 패전을 떠안았다. 한편 이대호는 같은 날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8로 떨어졌다.


추신수 미네소타전 무안타…6경기 연속안타 불발


추신수(32·텍사스)가 연속안타 행진을 6경기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전에서 1번타자로 선발출장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6에서 0.299로 내려가 3할대 아래로 떨어졌다. 팀은 3-4로 역전패.


삼성 박한이 통산 1700안타 달성…역대 13번째

삼성 박한이(35)가 28일 잠실 LG전 4회초 1사에서 상대 선발 코리 리오단을 상대로 좌중간 안타를 때려 역대 13번째 통산 1700안타를 달성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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