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발연기’ 굴욕의 수식어…그럼에도 “나는 연극영화과 출신”

입력 2014-05-29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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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사진출처|방송캡처

장수원, ‘발연기’ 굴욕의 수식어…그럼에도 “나는 연극영화과 출신”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수원이 화제다.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연기의 신’ 특집에서 장수원은 강민경, 장수원, 리지, 박동빈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장수원은 지난해 9월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아이돌 특집 3탄’에서 어색한 연기를 보여줘 ‘로봇 연기’ ‘발연기’ 등의 수식어를 갖게 됐다.

이날 MC들은 장수원에게 “발연기를 연습한다고 들었다’고 질문했고 장수원은 “연습 안 해도 몸에서 나온다”며 답변해 웃음를 자아냈다.

장수원은 방송 화면 중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고 어색하게 달려가는 장면에 대해 “깔창을 껴서 그렇다. 평소에는 키 콤플렉스가 없는데 유라 씨가 키가 커서 깔창을 깔아줬다”고 해명했다.

또한 장수원이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인 것으로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수원이 연극영화과 출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장수원 연극영화과 출신, 장수원 재밌다” “라디오스타 장수원 연극영화과 출신, 대박이다” “라디오스타 장수원 연극영화과 출신 지금은 잘하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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