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감독도 내려놓은 ‘발연기’…“깔창 때문이다” 해명

입력 2014-05-29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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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사진출처|방송캡처

장수원. 사진출처|방송캡처

장수원, 감독도 내려놓은 ‘발연기’…“깔창 때문이다” 해명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수원이 과거 연기에 대해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연기의 신’ 특집에서 장수원은 강민경, 장수원, 리지, 박동빈과 함께 출연해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장수원은 지난해 9월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아이돌 특집 3탄’에서 얻은 ‘로봇 연기’ ‘발연기’ 등의 수식어에 대해 해명했다.

특히 장수원은 이날 유라와의 키스신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카메라가 없었으면 평소대로 잘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MC들은 “걷는 게 이상하다. 허리 쪽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는 질문을 했고 장수원은 “깔창을 껴서 그렇다. 평소에는 키 콤플렉스가 없는데 유라 씨가 키가 커서 깔창을 깔아줬다”고 해명했다.

MC김구라는 장수원에게 “감독님이 오케이한 장면이 맞느냐”고 묻자 장수원은 “처음부터 약간 내려놓고 시작하셨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수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장수원, 그때 심각했다 절말” “라디오스타 장수원 매력있다” “장수원 대박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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