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무한도전 9년 전, 쫄쫄이에 재 범벅 ‘차배우 맞아?’

입력 2014-05-31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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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무한도전. 사진출처|방송캡처

차승원 무한도전 9년 전, 쫄쫄이에 재 범벅 ‘차배우 맞아?’

배우 차승원과 방송인 유재석의 남다른 인연이 이슈가 됐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영화 ‘하이힐’의 장진 감독과 배우 차승원, 오정세, 고경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내가 어려울 때마다 차승원이 예능에 나와서 도와줬다. 도전하는 프로그램(무한도전)이 시청률 바닥을 칠 때 연탄을 날랐다”고 밝혔다.

차승원은 지난 2005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연탄 옮기기 미션을 수행했다.

당시 차승원은 쫄쫄이 차림에 연탄재 범벅 상태로 대결에 진지하게 임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승원 무한도전, 차배우 맞아?” “차승원 무한도전, 재 범벅이네” “차승원 무한도전, 멋진 삼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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