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류현진, 6회 1실점… 6승이 보인다

입력 2014-06-01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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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이번 시즌 최다 득점지원을 등에 업고 6회를 1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6승 달성에 조금 더 다가섰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1-1로 앞선 6회초 수비에서 선두타자 스털링 마테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류현진은 1사 후 호세 타바타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맞았으나, 조디 머서를 유격수 땅볼로 유도한 뒤 1루 주자를 2루에서 잡아냈다.

이후 류현진은 2사 후 크리스 스튜어트에게 또 다시 우익수 앞 안타를 맞아 2사 1, 2루 실점 위기에 몰렸고, 트래비스 스나이더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계속된 2사 1, 2루 위기에서 조쉬 해리슨을 2루수 팝 플라이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 없이 6회초 수비를 마무리 했다. 평균자책점은 3.09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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