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 장모’ 소설가 곽의진 별세, 향년 66세…‘어떤 소설 써왔나’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사진출처｜방송캡처

‘우현 장모’ 소설가 곽의진 별세, 향년 66세…‘어떤 소설 써왔나’

배우 우현(50)의 장모인 소설가 곽의진 선생이 별세했다.

곽의진 선생은 지난달 25일 향년 66세로 세상을 떠났다. 27일 발인식이 엄수됐다.

곽의진 선생은 3월 14일부터 우현과 곽의진 선생은 SBS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했다. 사위 우현은 ‘자기야’를 통해 장모 곽의진과 방송을 통해 친근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곽의진 선생은 창작집 '비야 비야','남겨진 계절','얼음을 깨는 사람들'을 출간한 소설가로 유명하다.

곽의진 선생은 전라남도 진도 출생으로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단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3년 ‘월간문학’ 신인상 공모에서 소설 ‘굴렁쇠 굴리기’로 등단했다.

한편 SBS ‘자기야’ 제작진은 오는 5일과 12일, 2주에 걸쳐 고인의 추모영상을 내보낼 계획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현 장모 곽의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현 장모 곽의진, 마음이 먹먹하다” “우현 장모 곽의진, 좋은 곳에 가셔서 편히 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