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방송에서 배우 서강준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나나는 서강준과 커플을 연상케 하는 전화통화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나는 드라마 촬영 때문에 자리를 비운 서강준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강준아 보고 싶어. 빨리 와”라고 말했다.
이어 나나는 ‘룸메이트’ 멤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남자로 서강준을 꼽으며 “성격만 잘 맞으면 사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나나는 또한 홍수현에게 “난 나이는 상관 없다. 위로 스무 살도 괜찮다. 아래로는 네 살까지 괜찮다. 일만 하고 어떻게 사냐, 사랑도 하고 살아야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나나, 서강준은 좋겠네”, “룸메이트 나나, 잘 어울려”, “룸메이트 나나, 어떻게 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