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조진호 감독, 5월 K리그 ‘이달의 감독’ 선정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대전 시티즌 조진호(42) 감독을 5월 K리그 ‘이달의 감독’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 감독은 지난해 10월 감독대행으로 대전 사령탑에 올랐다. 당시 대전의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잔류를 이끌지는 못했지만, 부임 후 5승2무1패를 거두며 지도력을 발휘했다. 대전은 현재 9승2무1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5월 ‘이달의 심판’에는 최명용(39) 주심이 뽑혔다.
첼시, 아자르 팀 잔류 선언에 등번호 ‘10번’ 선물
벨기에의 간판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23)가 소속팀 첼시(잉글랜드)로부터 등번호 ‘10번’을 선물 받아 에이스의 입지를 굳혔다. 아자르는 최근 일부 해외언론이 제기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이적설을 부인하며 첼시 잔류를 선언했다. 그는 벨기에대표팀에선 이미 10번을 달고 있었지만, 첼시에선 17번이었다.
호날두, 왼쪽 무릎 건염에도 월드컵 출전 이상 무
포르투갈축구협회는 4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왼쪽 무릎에 건염을 앓고 있다. 하지만 상태가 심각하지 않아 월드컵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