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예고편 공개, 최민식-류승룡 눈빛 연기에 ‘가슴 뭉클’

입력 2014-06-09 1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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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예고편 공개. 사진출처|영상캡처

명량 예고편 공개, 최민식-류승룡 눈빛 연기에 ‘가슴 뭉클’

배우 최민식 류승룡 주연 영화 ‘명량-회오리바다’(이하 ‘명량’) 예고편이 화제다.

9일 배급사 CJ E&M은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그린 영화 ‘명량’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1597년 임진왜란 6년을 배경으로 버림받은 충신 이순신(최민식)과 일본 용병 장수 구루지마(류승룡)의 이야기가 그려져 있다.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영상 후반 최민식이 “아직 신에게는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라고 결의를 다지는 모습이 이어져 기대감을 높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명량 예고편 공개, 가슴 뭉클” “명량 예고편 공개, 감동이” “명량 예고편 공개,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명량’은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승리한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다룬 영화로 ‘최종병기 활’ 김한민 감독의 차기작이다. 다음달 30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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