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라모스 ‘브라질서 형 생일 축하…“사랑해요”’

입력 2014-06-12 0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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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르히오 라모스 페이스북.

[동아닷컴]

스페인 축구국가대표팀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28·레알 마드리드)가 월드컵을 앞두고 자신의 가족들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라모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브라질에서 내 형과 조카 다니엘라가 행복한 생일을 보내길 기원한다. 너희들은 훌륭해.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라모스는 형 르네 라모스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라모스는 조카를 안아주는 사진을 게재하며 조카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형 르네 라모스는 동생의 대변인을 맡고 있다.

한편, 라모스는 14일 오전 4시에 시작되는 네덜란드와의 B조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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