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한국인 다이버에 주목 “월드컵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입력 2014-06-12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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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IFA 월드컵 공식 페이스북.

[동아닷컴]

국제축구연맹(FIFA)이 월드컵 공식 SNS에 한국인 다이버를 소개했다.

FIFA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각) 월드컵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 한국인 서포터는 월드컵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수중 장비를 착용한 다이버가 아쿠아리움 수조 안에서 축구공을 다루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해외 누리꾼들 역시 이 모습에 관심을 보이며 감탄했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한편,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한국 축구대표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2014 정어리 아쿠아리움컵’을 평일 1회, 주말 3회 개최한다.

한국 대표팀은 11일 월드컵 베이스캠프가 마련된 이과수에 도착했으며, 18일 러시아 전을 시작으로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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