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주연 4인방, 웃음꽃 만발…비하인드컷 공개

입력 2014-06-13 0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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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촬영장 곳곳에 웃음꽃이 피어난다.

첫 방송을 10여 일 남겨두고 기대감을 더하는 ‘트로트의 연인’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에는 드라마를 이끌어나가는 지현우(장준현 역), 정은지(최춘희 역), 신성록(조근우 역), 이세영(박수인 역) 등 주연배우들이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음 짓거나 코믹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화기애애한 모습들이 담겨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처럼 언제나 생기 넘치는 배우들의 경쾌한 에너지로 인해 불철주야로 진행되는 고된 현장에 웃음폭탄이 쉴 새 없이 터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카메라가 꺼진 틈을 타 대사와 동선을 맞춰보며 열정을 불태우는 배우들의 혼신의 노력은 극중에서 선보일 이들의 찰진 연기호흡에 대한 기대감마저 한껏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

드라마 한 관계자는 “주연 배우 모두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만큼 항상 파이팅을 주도하며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배우들의 밝은 에너지가 드라마에도 고스란히 실려 시청자 분들께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트로트의 연인’은 가난한 환경 탓에 가수는 전혀 꿈꿔 본적 없는 최춘희, 안하무인의 천재뮤지션 장준현, 옴므파탈의 매력을 가진 기획사 사장 조근우와 부족할 것 없이 다 갖춘 엄친딸 박수인이 얽히고설키며 펼쳐지는 사랑과 성장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행복한 에너지로 안방극장에 웃음꽃을 선사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빅맨’의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이에스픽쳐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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