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일본] 박지성, “혼다는 유럽식, 가가와는…”

입력 2014-06-15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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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일본] 박지성, “혼다는 유럽식, 가가와는…”

박지성 SBS 해설위원이 일본 축구 대표팀에 대해 언급했다.

일본은 15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 이타이파바 아레나에서 코트디부아를 맞아 2014년 브라질 월드컵 C조 예선 첫 경기를 갖는다.

이날 일본은 가가와 신지(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혼다 게이스케(28·AC밀란)가 선발로 출격한다. 원톱에는 예상 외로 오사코 유아(24·TSV 1860 뮌헨)가 출전한다.

경기에 앞서 박지성 위원은 “일본은 상당히 좋은 축구를 한다. 혼다와 가가와가 얼마나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 하느냐가 일본 대표팀에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혼다는 신체적 조건과 힘, 킥이 상당히 좋다. 유럽식 축구를 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또한, 가가와에 대해서는 “개인 기량과 민첩성이 뛰어나다. 일본 스타일의 발전형”이라고 설명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코트디부아르 일본, 혼다 가가와 동시에 출격하네”, “코트디부아르 일본, 혼다 가가와 다 잘 하지”, “코트디부아르 일본, 어디가 이기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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